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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프로와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 스케치




"그동안 잘 안 잡히던 문제가 이번에 해결된 것 같아요"

지난 20일 '스타코치, 이시우 프로와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가 서울 논현동 빅피쉬 골프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번 이벤트는 파리게이츠의 프리미엄 라인 '마스터바니 에디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참가자는 일관성 있는 스윙을 희망했다. 스윙 포즈를 자세히 살펴보니 백스윙을 할 때 스웨이가 있어 스윙이 흔들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시우 프로는 참가자 발 스탠스를 앞뒤로 하고 스윙을 하는 처방으로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어 어드레스 후 팔과 팔 사이에 탱탱볼을 끼워 몸통스윙을 하도록 유도하며 손 위주의 스윙에서 큰 근육을 사용하는 간결한 스윙으로 변화시켰다.
참가자는 처음엔 볼을 맞추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확한 샷을 구사하며 흔들림 없는 스윙을 보였다.





두 번째 참가자는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바로잡길 바랐다. 체구가 좋은 참가자는 구력 3년 차의 핸디 13 정도의 플레이어지만 드라이버를 어려워했다.
이시우 프로는 참가자가 백스윙 시 충분한 회전 없이 손을 들어 탑 포지션을 만드는 것을 교정하기 위해 오른손으로만 백스윙을 시작하고 왼손을 오른손 자리에 가져다 두는 간단한 처방을 내렸다.
또 타깃 방향으로 하체를 리드하며 손목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당겨 잡는 교정이 이어졌다.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던 공은 점차 일정한 구질로 변화해 갔다.

레슨 후 두 참가자는 상당히 만족했다. 각각 1시간의 레슨 동안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낸 이시우 프로의 레슨도 명쾌했지만
참가자들 또한 골프에 대한 열정과 이해가 있어 좋은 결과를 냈다.

'마스터바니 에디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매월 진행하며 마스터바니 에디션 공식 SNS를 통해 참여 방법과 일정을 공지한다.
이시우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민 골프 객원기자 captain2g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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